CLING 스탠드 U 개봉기/리뷰

안녕하세요 Decomori입니다.

오늘은 CLING사의 스탠드 U를 가져왔어요!

데스크탑 신봉자였던 저는 서피스의 시선 각도가 가장 맘에 안들었었는데..(사실 모든 노트북이 동일합니다.)

스탠드 U는 그 단점을 보완해주는 친구라고 할 수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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쨘! 언제나 봐도 설레는 택배박스입니다.

안에 에어캡 그런거 없이 상자크기랑 딱 맞는 상품박스가 있네요.

깔끔한 박스에 깔끔한 디자인이네요.

뒷면에는 제품설명? 같은건데, 스마트디바이스를 위한 제품이고

360도 트리플 악셀이 가능하며(...)

20도의 각도이동이 가능하다고 하네요.

포장을 까는 도중 서피스가 갑자기 가버렸습니다..

서피스로 테스트를 해야하기 때문에 빠르게 재부팅 시켜놓고 ㄱ

안에 뭐가 들었는지 알려주네요.

몇개까지도..

세상에.. 메탈에 대한 자부심인지 안에도 에어캡이 없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

단가절약 + 공간차지를 최대한 줄이려고 했나봅니다.

저는 에어캡 좋아하는데.

재밌잖아요 터트리는거.

구성품입니다. 굉장히.. 심플하군요

설명서입니다.

맨 마지막 '분리 방법'은 꽤나 중요한 항목이더군요.

옆면은 이렇게 생겼습니다.

그런데 틸팅이 20도밖에 안된다고 하더니 이건 진짜 움직이긴 하는데 뭔가.. 아쉽습니다 ㅠ

뒷면에는 미끄럼방지 스티커가 붙어있어요.

잘 안보이지만 클링 로고도 있네요.

4번째 철판은 서피스를 위해 사장님이 특.별.히 제공해주신 철판입니다.

크.. 감사합니다.

이렇게 붙이시고.. 기다려야합니다. 접착제가 다 붙을때까지.

하지만 저는 한국인이기때문에 그런거 기다리지 않습니다.

해보죠.

오. 괜찮네요. 굉장히 깔끔합니다. 진짜 소형 데스크탑 느낌?

이렇게 블루투스 키보드까지 두면 진짜 컴퓨터같아요.

원래.. 뭐 컴퓨터지만 더 컴퓨터같게 만드는 그런 컴퓨터기술.

옆면입니다. 틸팅이 제약적이다는 것 빼고는 괜찮군요.

아까 사진이 어두워서 노출값을 높였습니다.

자세교정의.. 효과가 있을 것 같은 느낌이네요.

그런데 제가 좀 이상하게 자석을 붙여서 가끔 저렇게 옆으로 가요 ㅠㅠㅠㅠ

자 대고 센티미터 측정해서 정확히 붙이세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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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보다 신선한 제품이었습니다.

평소 서피스를 잘 사용하지 않는 이유가 안그래도 목디스크 진행형이라

아래를 내려다보면 목이 좀 피로한데 하필 아래를 내려다 봐야되는 노트북 특성상 잘 쓰지 않았습니다.

일단 시야각이 조금 더 눈높이로 맞춰졌다..라는 메리트가 저에게는 가장 컸었습니다.

데스크탑을 못쓰는 장소에서 데스크탑 느낌나는 '간지'를 느낄 수 있게되었네요. 아 저는 원래 간지 좋아합니다.

철판만 있으면 모든 기기와 호환되는 점.. 굉장히 괜찮습니다.

(게임할 때 집중효과가 있네요.)

단점은.. 일단 위에서부터 언급했던 에어캡.

이 에어캡은 풀메탈형식의 제품에는 사실 큰 문제가 되지는 않지만 고객들과 기업간의 다툼이 벌어질 수 있는 문제를 야기할 수 있습니다.

(흠집이라던가.. 그런거 원천봉쇄하려면 에어캡 필수.)

틸팅이 되는지 마는지 좀 아쉽습니다. 아래쪽은 문제없지만 윗쪽으로 조금 더 되어서 2세대가 출시된다면..

당연히 구매해야하죠.

단점..이라하긴 뭐하지만 일단 부피가 큽니다. 분리형식이 아니라 통짜다보니까 아무래도..

저는 스테이유저라 문제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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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친듯한 단점도 없고.. 폭발이라던가

장점은 꽤나 살린.. 괜찮은 제품같습니다.